- Fly me to the moon
https://www.youtube.com/watch?v=zu4kD5USSDA
- 달탐사대원
NASA는 아폴로 계획을 진행하며 달로 나아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해결했습니다. 어느덧 1969년이 되었고 1970년이 되기 전 달에 인간을 보낸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NASA와 협력기관은 더 열심히 정진했습니다. 1969년 5월 18일 아폴로 10호Apollo 10은 우주복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실험이었고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래서 NASA는 모든 준비가 마쳤다고 생각했고 아폴로 11호부터 유인달탐사선을 계획했습니다.
NASA는 중대한 임무인 만큼 베테랑들을 선발했습니다. 제미니 계획 당시 우주선에 탑승한 인재들을 선발했는데 최종 선발인원으로 사령관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달착륙선 조종사 에드윈 버즈 올드린이 선발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우수한 임무성적을 받은 베테랑으로 미국 정부는 달에 처음 착륙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길 사람으로 겸손한 닐 암스트롱을 선발했습니다. 정부는 달 착륙을 너무 자랑하지 않을 인물을 원했고 조용하고 겸손한 닐 암스트롱이 적합한 인재였기에 그를 선택했습니다.
- 달로 향한 아폴로 11호Apollo 11
그리고 대망의 1969년 7월 16일 13시 32분 존 케네디의 약속과 미국인들의 희망, 달에 가고싶다는 전세계인들의 소망을 담은 아폴로 11호Apollo 11가 새턴 V 로켓Saturn V에 탑재된 상태로 우주로 나아갔습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명품 로켓 새턴 V 로켓Saturn V은 힘차게 나아가며 우주로 유인달탐사선을 보냈습니다.
우주에 도달한 아폴로 11호Apollo 11 안 대원들은 불편한 우주복을 벗고 선외복을 입으며 생활했습니다. 그들은 NASA가 특별하게 만든 우주식량을 섭취하며 달에 도착할 때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가 아폴로 11호Apollo 11을 조종했으며 천천히 나아가 4일 간 달로 향했습니다. 사령관 닐 암스트롱은 TV 중계로 사람들에게 현황을 알렸습니다.
- 달에 착륙하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Apollo 11은 달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사령선 컬럼비아 호Colombia의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는 달 궤도에 아폴로 11호Apollo 11를 완벽하게 안착시킨 뒤 착륙 준비를 가했습니다. 계획은 사령선 컬럼비아 호Colombia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가 아폴로 11호Apollo 11을 살짝 기울여 각도를 마추면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버즈 올드린이 착륙선 이글 호Eagle에 타 비스듬이 착륙하는 것이었습니다. 착륙지점은 고요의 바다였습니다.
착륙선 이글 호Eagle가 착륙하는 동안 컴퓨터는 착륙지점이 실제보다 더 서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에러를 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목표지점보다 조금 다른 위치이며 단순한 계산과부하로 인한 시스템 오류였습니다. 그러다 착륙지점과 가까워질 때 닐 암스트롱은 착륙지점이 돌투성이임을 발견했고 수동조종해 평탄한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버즈 올드린은 수동조종으로 겨우 착륙했으며 착륙소식을 관제탑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글 호Eagle 안에서 조용히 성찬식을 열었습니다.
-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f for mankind.
두명의 대원은 달에 착륙한 뒤 달의 모습을 관찰하고 성조기를 꽂을 위치를 파악한 뒤 해치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2시간 뒤 사령관 닐 암스트롱부터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령관 닐 암스트롱은 본부와 통신 중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f for mankind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조용히 성찬식을 연 에드윈 버즈 올드린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지한 지 20분 후에 달에 착지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고요의 바다 한가운데에 성조기를 꽂았습니다. 달에 나부끼는 성조기는 NASA의 최대 업적을 상징하는 깃발이자 그간 미국이 소련에게 우주경쟁에서 밀린 것을 설욕한 엄청난 자부였습니다. 소련 과학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이미 늦었다고 판단해 유인달탐사선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달에 도달한 대원과 전화연결을 하고 전국민에게 이를 널리 알리며 미국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 영웅들의 귀환
21시간 동안 달에 머문 두 대원은 이글 호Eagle를 타고 사출해 컬럼비아 호Colombia와 다시 만난 뒤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하와이 호놀루루 인근에 떨어진 그들은 2주 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여러 나라에서 열렬한 환대를 받았습니다. 미국은 1960년대가 끝나기 전 달에 인류를 보낸다는 약속을 지켜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NASA는 전세계적인 항공우주연구기구로 모든 나라에 인정받았습니다.
- 이후 미국의 달 정복
NASA는 아폴로 11호Apollo 11 이후로도 아폴로 12호Apollo 12부터 아폴로 17호Apollo 17까지 달에 유인우주선을 보냈습니다. 아폴로 15호Apollo 15는 처음으로 월면차를 이용하기도 하며 달을 천천히 둘러보고 달의 시료들을 채굴해 지구로 가져갔습니다. 미국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아폴로 계획에 투입된 천문학적 비용이 부담되어 아폴로 17호Apollo 17를 마지막으로 유인달탐사를 중단했습니다.
- + NASA가 아폴로 11호 달 착륙 장면을 냉전 시대 동안 비공개한 이유
https://www.youtube.com/shorts/mLKHA49t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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