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주정거장7 [저멀리 우주로: 민간 우주개발] 민간 우주정거장, 우주에서 편안한 체류를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https://www.youtube.com/watch?v=wDmNwRe4fI8Somewhere Only We Know 허공에 체류하자지구에서 막 벗어난 인류는 어딘가에 정착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천체의 땅에 건물을 짓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당장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인 달과, 지구에서 가장 가까우며 사람이 살만한 행성인 화성에 정착지를 지으려고 하죠.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까지의 거리는 무려 약 38만 5천km로 아폴로 11호Apollo 11가 지구에서 달에 가는데 일주일 이상이 걸렸습니다.그 시간 동안 비좁은 유인우주선 안에 있기란 참 고역인 일입니다. 게다가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고 화물도 수시로 유.. 2024. 12. 24. [저멀리 우주로: 민간 우주개발] 유인 우주선, 우주로 사람을 보내는 임무 영화 가타카의 ost - The Departurehttps://www.youtube.com/watch?v=RMaWvielZhoThe Departure 비싼 유인 우주선 개발 비용우주 개발을 할 때 철덩어리인 인공위성과 생명체인 인간은 매우 달랐습니다. 인공위성은 예민한 장비들이 많지만 전기로 작동하며 충격을 어느 정도 받아도 상관없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무른 생명체이기 때문에 충격에 매우 예민했고, 물과 산소가 없으면 살 수 없어 물과 산소를 꾸준히 공급해야 했습니다. 문제는 우주 공간에 물과 산소란 전혀 없어 우주선 내에 물과 산소를 비축하고, 인간이 뿜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식수와 산소로 바꾸는 비싼 장비를 탑재해야 했습니다.때문에 유인우주선을 개발하고 사람을 안전하게 우주로 보내는 것은 일반 우.. 2024. 12. 23. [저멀리 우주로: 실용개발] 가가냐안, 인도의 유인 우주선 계획 디와니 마스타니https://www.youtube.com/watch?v=By2OppXzjbs바지라오 마스타니 ost - 디와니 마스타니 우주로 사람을 보내자2020년까지 우주로 인간을 보내는 것에 성공한 나라는 소련(러시아), 미국, 중국 세 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우주로 살아있는 사람을 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인우주선에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우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인우주선 그 자체가 국가의 명예였습니다.그래서 우주에서 영향력을 과시하는 것을 원하는 인도는 유인우주선 개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2003년 인도의 경쟁 국가이자 주적인 중국이 선저우 유인우주선神舟으로 인간을 우주에 보내는 것.. 2024. 12. 3. [저멀리 우주로: 실용개발] 미르 우주정거장, 미국과 러시아의 합작 이 밤이 새도록до рассветаhttps://www.youtube.com/watch?v=dAAJN69qR6Mдо рассвета 미완의 미르 우주정거장Мир1986년 시작된 미르 우주정거장Мир은 소련의 예산부족으로 미루고 밀렸으며 1991년 소련 해체로 더이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잊혀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1991년 5월 18일 우주로 나아간 세르게이 크리칼료프는 미르 우주정거장Мир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나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해체되면서 우주에서 돌연 무국적자 국제미아가 되었습니다. 그는 독일의 재정적 지원 덕분에 10개월만에 다시 지구로 귀환했지만 이 사건은 러시아가 우주개발을 할 수 없는 상태로까지 추락했음을 상징하는 사건입니다.1991년 소련 해체 후 등장한 러시아는 소련시절 설.. 2024. 11. 13. [저멀리 우주로: 우주경쟁] 스카이랩, 미국도 우주정거장에 뛰어들다 You are not alonehttps://www.youtube.com/watch?v=1cuHw0TgEpY&list=WL&index=4마이클 잭슨 - You are not alone 아폴로 계획 후 향후계획1970년대 초 NASA 직원들은 곤경에 빠졌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를 시작으로 여러 아폴로 유인달탐사선을 우주로 보냈지만 달이 수억 달러를 퍼부울 정도로 가치있는 장소가 아니었기에 소련을 꺾었다는 자존심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NASA 안에서도 이에 암묵적으로 동의했고 달의 가치를 어떻게든 발견하기 위해 달에 땅을 파 시료를 채굴하기도 했지만 지질학자들은 그냥 먼지일 뿐 달이 쓸모있는 곳이 아니라고 단언하며 달탐사의 동기는 점점 옅어졌습니다. 정부 역시 아폴로 계획을.. 2024. 10. 3. [저멀리 우주로: 우주경쟁] 살류트 계획, 소련의 또다른 도전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Всегда буду с тобой https://www.youtube.com/watch?v=btrV1r2L9QoВсегда буду с тобой 미국에게 빼앗긴 달세르게이 코롤료프는 열심히 H1 발사체를 개발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1966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사후 후임이 그의 뒤를 이어 H1 발사체를 연구했지만 너무 무거운 1단 추진체를 제어하지 못해 실패했고 결국 1969년 미국에게 달착륙을 허용했습니다. 소련 과학자들은 아폴로 11호Apollo 11이 달에 착륙하자 H1 개발을 중단했습니다. 소련의 자존심그동안 소련 정부는 우주개발을 공산주의 체제 선전용으로 활용하기만 할 뿐 진짜로 우주를 개발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2024. 10.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