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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고생물

한반도 주변 고생물 살펴보기 - 홀로세 멸종 동물

by 롱카이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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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세
홀로세
홀로세

홀로세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입니다. 보통 11,700년 전부터 지금까지를 홀로세로 지칭하며, 인류사로 치면 구석기 말에서 신석기 초 즈음을 홀로세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홀로세 생명체라고 하면 우리 주변이나 혹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생물자원관 등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홀로세에 함께 살았지만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생물, 즉 홀로세에 멸종한 생물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중국 멸종 생물

-양쯔강 돌고래白鱀豚

양쯔강 돌고래
양쯔강 돌고래

중국의 경제개발로 양쯔강 생태계가 파괴되며 2006년 이후 야생에서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 정부는 양쯔강 돌고래를 발견하면 포상금을 주겠다며 적극적인 복원을 추진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절멸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중국호랑이華南虎

남중국호랑이
남중국호랑이

양쯔강 이남 지역에 살았던 호랑이지만, 중국이 삼국시대부터 강남 일대를 개발하고 사람이 대거 거주하며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금은 야생 절멸 상태로 일부 동물원에서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칼상어Acipenser dabryanus

칼상어
칼상어

양쯔강에 서식하던 철갑상어 아종으로 2.5m까지 성장하는 상어였지만, 생태계 파괴와 남획으로 양쯔강에서 야생절멸했습니다.
 
-주둥치상어Acipenser dabryanus

주둥치상어

칼상어와 유사하게 생긴 철갑상어 아종으로 이 상어 역시 양쯔강에 서식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야생 절멸했고 인공 수정한 종만 살아남아 양식되고 있습니다.
 
-중국주걱철갑상어Psephurus gladius

중국주걱철갑상어

황허와 양쯔강에 살았던 주걱철갑상어로 유난히 뾰족한 부리가 특징이었습니다. 이 상어 역시 생태계 파괴와 남획으로 1993년부터 크게 자취를 감추더니 2022년 절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생명체는 박제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양쯔강 대왕자라Rafetus swinhoei

양쯔강 대왕자라
양쯔강 대왕자라

중국 양쯔강과 베트남 홍강 일대에 서식하던 대왕자라였습니다. 지금은 두 나라 모두 한마리씩만 존재하며 불행히 둘 다 수컷이어서 번식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 두마리가 죽으면 절멸 판정 받게 되는 겁니다.
 
-윈난 호수 영원Hypselotriton wolterstorffi

윈난 호수 영원
윈난 호수 영원

중국 남부 윈난성의 쿤밍 호수에서 서식하던 아종으로 환경파괴로 1979년 멸종했습니다.
 
 
 

  • 중국 내몽골 - 몽골 멸종 생물

-아시아치타Acinonyx jubatus venaticus

아시아치타
아시아치타

내몽골에서 이란 고원에 이르는 초원에 아시아치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시베리아 개척과 유목민의 총기 소지로 아시아치타가 대규모 사냥되며 빠르게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란 고원에 극히 일부만 살과 있으며 멸종 직전 단계로 몰렸습니다. 몽골과 중국에서는 완전히 사라졌고요.
 
-몽골 야생말Equus ferus przewalskii

몽골 야생말
몽골 야생말

인간의 손을 탄 적이 없는 순수한 야생동물입니다. 하지만 몽골에 유목문명이 들어서고 유목민들이 몽골 야생말을 포획해 길들이거나 사냥하며 개체수가 급감했고 19세기에는 야생에서 절멸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동물원에 일부가 생존했고 번석해 다시 야생에 방생하며 복원된 경우입니다.
 
-몽골 야생낙타Camelus ferus

몽골 야생낙타
몽골 야생낙타

이 종 역시 마찬가지로 몽골 유목민의 포획 및 사냥으로 빠르게 자취를 감춰 야생에서는 절멸했습니다. 일부 동물원에 극소수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한국 멸종 생물

-강치Zalophus japonicus

강치
강치

동해에 서식하던 물개 아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대규모 사냥으로 20세기에 멸종했습니다.
 
-서호납줄갱이Rhodeus pseudosericeus

서호납줄갱이
서호납줄갱이

경기도 수원시 서호에서 서식하던 납지리의 아종이었습니다. 1911년 처음 발견되었지만 1945년을 마지막으로 관찰되지 않아 절멸 판정을 받았습니다.
 
-크낙새Dryocopus javensis richardsi

크낙새
크낙새

한반도 백두대간에 서식하던 큰 딱다구리였지만 한국전쟁으로 국토가 황폐화되며 급격한 개체 수 감소를 겪었습니다. 지금은 남한에서 절멸 판정받았으며 북한에 일부가 살아있을거라 추정만 한다고 합니다.
 
-무등풀Moehringia lateriflora var. robusta
사진도 남은 것이 없는 무등풀은 대한민국 무등산에서 자생하는 한해살이 풀이었으나 1973년 이후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간주받고 있습니다.
 
-다시마고사리삼Botrychium virginianum
고사리삼에 속하는 식물로 대한민국 대둔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최근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벌레먹이말Utricularia australis

벌레먹이말
벌레먹이말

끈끈이귀개에 속하는 수초로 1935년 대한민국 영천에서 발견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도 야생에서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 일본 멸종 생물

-혼슈늑대Canis lupus hodophilax

혼슈늑대
혼슈늑대

일본 혼슈에서 살았던 늑대로 일본에 정착해 문명을 이룬 조몬인과 많은 충돌을 겪은 끝에 멸종한 작은 늑대입니다.
 
-에조늑대Canis lupus hattai

에조늑대
에조늑대

홋카이도에 서식하던 대형 늑대로 19세기 조몬인들이 북방 개척을 하며 홋카이도를 차지하고 일본꽃사슴을 남획하며 먹이가 사라져 20세기 초에 멸종한 늑대입니다.
 
-일본수달Lutra lutra nippon

일본수달
일본수달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수달로 메이지시대 이후 일본이 근대화되며 환경이 파괴되고 남획되어 20세기 초에 멸종했습니다.
 
-스스키오오바코Plantago australis subsp. holosericea
일본 전역에 위치했지만 20세기 중반 이후 야생에서 절멸한 일본의 풀입니다.
 
-히메노다이지소Chikusichloa aquatica

히메노다이지소
히메노다이지소

이 식물 역시 20세기 중반 일본이 근대화되며 야생에서 절멸했습니다.
 
-오니구사Hydrocharis dubia

오니구사
오니구사

자라풀의 일종인 이 식물 역시 20세기 일본의 급격한 근대화에 의한 환경파괴로 야생에서 절멸했습니다. 지금은 일부 식물원에서 보존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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