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스토세

흔히 '빙하기'로 알려진 그 시대입니다. 빙하가 시베리아 전역을 뒤덮은 시기로 해수면이 낮아져 황해는 거대한 평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전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구석기 시대를 함께한 시기였습니다.
- 니허완 분지 샤오창량小长梁

중국 베이징 근처 양위안 일대에서 발견된 샤오창량小长梁은 플라이스토세 전기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스텝 코뿔소Stephanorhinus kirchbergensis

중국 북부, 만주, 한반도, 시베리아, 유라시아 평원에 걸쳐 넓은 스텝에 살았던 코뿔소였습니다.
-트로곤테리움Trogontherium

플라이스토세 초중기에 중국 북부에서 시베리아에 이르는 영역에 살았던 거대한 비버입니다.
-헤스페로테리움Hesperotherium

초식성 동물이지만 키가 큰 나무의 잎을 먹기 위해 앞다리가 긴 것이 특징인 동물로 크기는 성인 남성 만했습니다. 칼리코테 종에 속하는 한 종으로 최후까지 남은 칼리코테였습니다. 이 종이 멸종하며 칼리코테는 완전히 절멸했습니다.
-고중화표(古中華豹)Panthera palaeosinensis

플라이스토세 전기에 살았던 한 표범입니다. 호랑이의 특징을 많이 공유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표범의 한 종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롱단 호랑이Panthera zdanskyi

고중화표古中華豹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호랑이입니다. 연구원들은 화석 분석 결과 호랑이의 특징을 더 많이 가지고 있어 호랑이로 분류했습니다.
-타오우Taowu liui

플라이스토세 동아시아에서 살았던 검치호입니다. 크기는 스라소니만한 크기로 작은 편이었습니다. 늑대와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프리오나일루루스Prionailurus kurteni

아주 작은 크기의 야생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플라이스토세 중기에 살았던 종으로 중기를 넘기지 못하고 멸종했습니다.
- 시허우두西侯度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허우두西侯度 역시 플라이스토세 전기 모습을 담고 있는 화석지입니다.
-위마니 타조Struthio wimani

플라이스토세 전기 북중국 일대가 거대한 초원이던 시절 평야를 누비던 아시아 타조였습니다.
-사불상麋鹿

이 동물은 지금도 현존하고 있습니다. 청나라 말기 절멸할 뻔하다가 겨우 개체 수를 늘려 지금은 다시 흔해진 동물입니다.
-고대 가젤Gazella blacki

옛 중국 일대는 가젤이 살았습니다. 이 가젤은 플라이스토세, 즉 빙하기가 사라지며 중국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에우클라도케로스Eucladoceros

마치 산호처럼 여러 마디로 뻗은 뿔이 인상적인 고대 사슴입니다. 지금의 사슴보다 더 컸습니다.
-엘라스모테리움Elasmotherium

코뿔소를 닮은 듯 안 닮은 거대한 외뿔을 가진 괴물이었습니다. 거대하고 흉폭한 초식동물이었습니다.
-산먼말Equus sanmeniensis

동아시아 초원을 달리던 말이었습니다. 지금의 몽골 야생마와 비슷한 크기의 말이었습니다.
-히포테리움Hippotherium

최대 키가 150cm를 넘지 않은 작은 원시 말이었습니다. 플라이스토세까지 살았던 말입니다.
-고대 중국들소Bison palaeosinensis

플라이스토세 때에는 동아시아 초원에도 들소들이 살았습니다. 이 들소는 지금은 멸종한 여러 들소의 아종 중 하나였습니다.
-렙토보스Leptobos

거대한 뿔로 무장하던 소였습니다. 인간이 길들이기 이전 소는 이렇게 날카롭고 위협적인 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화롱 동굴华龙洞

중국 양쯔강 이남 안휘성에서 발견된 동굴로 플라이스토세 중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판다Ailuropoda wulingshanensis

지금은 멸종된지 꽤 시간이 흐른 판다의 아종입니다. 저 판다도 대나무를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자이언트 판다Ailuropoda melanoleuca

네, 우리가 잘 아는 그 판다입니다. 중국어로 다숑마오大熊猫라고 부르는 그 녀석이 맞습니다.
-돼지코오소리Arctonyx

코가 앞으로 몰려 있어 후각이 발달한 오소리입니다.
-물소Bubalus wansijocki

물소입니다. 지금도 중국 양쯔강 이남에서 인도차이나 반도, 말레이 제도, 인도에 널리 살고 있지요.
-시노메가케로스Sinomegaceros

뿔이 상당히 독특하게 생긴 거대한 사슴입니다.
-스테고돈Stegodon

생각보다는 작지만 상아가 매우 길고 위협적인 코끼리입니다.
-자이언트타피르Giant tapir

맥인데 지금 살고 있는 맥보다 훨씬 더 큰 맥이었습니다. 웬만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 크기였습니다.
- 기타
-나우만코끼리Palaeoloxodon naumanni

팔레오스토세에 중국, 한국, 일본 전역에 살았던 거대한 코끼리입니다. 지금의 아시아 코끼리보다 더 큰 코끼리였습니다.
-아시아코끼리Elephas maximus

플라이스토세 당시 아시아 코끼리는 북중국과 한반도에서도 살았습니다. 그러다 인류가 문명을 이룩하며 아시아 코끼리의 서식지가 남중국으로 후퇴했습니다.
-털메머드Mammuthus primigenius

빙하시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크고 위협적으로 생겼지만 아시아코끼리보다 더 작은 녀석이었습니다.
-긴털코뿔소Coelodonta antiquitatis

시베리아와 동아시아 북부에 서식하던 코뿔소로 추운 북방 환경에 적응한 거대한 코뿔소였습니다.
-아시아낙타Camelus knoblochi

지금은 멸종한 낙타의 한 아종으로 가장 거대했던 낙타였습니다.
-꽃사슴Cervus nippon

이 사슴은 지역 별로 아종이 정말 많은 사슴입니다. 아종마다 다르지만 등에 난 흰 점이 특징입니다.
-고라니Hydropotes inermis

수컷에 나는 기다란 이빨과 괴상한 울음소리, 차에 달려드는 이상한 습관으로 유명한 녀석입니다.
-시로Capricornis

중국 산양, 일본 산양 등의 아종이 있는 우제목 동물입니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산양과는 다른 종입니다.
-산양Naemorhedus caudatus

한국에서 산양이라고 부르는 종은 고랄이라는 종의 아종입니다. 중국 히말라야 지역과 만주, 시베리아의 거친 산에 서식합니다.
-멧돼지Sus scrofa

지금도 중국과 한반도 일대에서 농작물을 해치는 유해조수로 유명한 녀석이지요.
-동굴사자Panthera spelaea

한반도, 몽골, 북중국에 발견된 동굴사자입니다. 동아시아 구석기 시대에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습니다.
-시베리아호랑이Panthera tigris altaica

플라이스토세 시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있는 동물로 20세기까지 동아시아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던 동물이었습니다.
-아무르표범Panthera pardus orientalis

시베리아호랑이보다는 인류와 접촉이 적지만 위협적인 포식자입니다. 지금 심각한 멸종위기입니다.
-아무르삵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a

한반도와 일본 쓰시마 섬에 살았던 삵입니다. 하지만 지금 쓰시마 섬에 있는 삵은 멸종위기라고 합니다.
-불곰Ursus arctos

플라이스토세부터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북부를 지배해온 거대한 곰입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습니다.
-아시아흑곰Ursus thibetanus

이 곰은 한국에는 반달가슴곰이라는 아종이, 일본에는 일본흑곰이라는 아종이 있는 곰입니다. 지금도 살아있지요.
-동굴곰Ursus spelaeus

사람 크기 만하던 동굴곰은 동굴 주변에 서식했습니다. 때문에 동굴을 안식처로 삼으려고 한 인류와 빈번히 충돌했습니다.
-동굴 하이에나Crocuta spelaea

성인 남성의 절반 크기인 이 동굴 하이에나도 구석기 시대 인류와 서식지를 두고 첨예하게 경쟁하던 동물이었스빈다.
-짧은입하이에나Pachycrocuta

중국 북부에서 한반도에 이르는 영역에 살았던 하이에나로 인류와 경쟁관계였던 녀석이었습니다.
-우수리 승냥이Cuon alpinus alpinus

하이에나만큼 인류에게 골칫거리였던 개과 동물이었습니다. 지금도 중국 만주에는 소수가 살아있습니다.
-몽골늑대Canis lupus chanco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플라이스토세 전기부터 지금까지 동아시아 초원을 누비는 포식자입니다.
-일본늑대Canis lupus hodophilax

가장 작았던 종으로 플라이스토세 후기로 가면서 한반도와 일본이 분리되며 섬 왜소화로 작아진 늑대입니다.
-에조늑대Canis lupus hattai

일본늑대와 달리 추운 홋카이도 환경에 적응하며 거대한 사슴을 사냥하기 위해 거대해진 늑대입니다. 가장 큰 늑대 중 하나로 아쉽게도 인류 문명이 들어서고 일본의 조몬인들이 북방으로 진출하며 멸종했습니다.
-아시아 타조Struthio anderssoni

인류가 문명을 이루기 전 플라이스토세 전기에는 동아시아에도 타조가 있었습니다.
-아키시마 고래Eschrichtius akishimaensis

플라이스토세 전기 태평양에 서식하던 거대한 고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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