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음식

나라별 크리스마스 날 즐기는 음료

by 롱카이 2023. 12. 20.
반응형
  • 크리스마스 음료
글루바인
글루바인

크리스마스 날에 즐기는 디저트가 있다면 음료수도 있어야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음료수를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에그노그Eggnog
에그노그
에그노그

미국과 캐나다에서 즐겨마시는 에그노그는 우유에 계란노른자를 넣고 설탕과 술을 넣어 따뜻하게 데운 후 식혀서 먹거나 데워서 먹는 음료입니다. 미국인들의 에그노그 사랑이 유별나서 예전에 에그노그에 술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금지하자 폭동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02586

크리스마스 음료 에그녹, 에그노그, eggnog 만들기,

크리스마스 음료 에그녹, 에그노그, eggnog 만들기, 산타를 위한 음료예요^^ 아이들 크리스마스 이브밤에 산타 할아버지를 위한 쿠키와 당근, 음료를 두게될텐데 그 때 산타를 위한 전통적인 음료

www.10000recipe.com

북아메리카 국민 음료이기에 요리법도 간단해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롬뽀뻬Rompope
롬뽀뻬
롬뽀뻬

멕시코에서는 계란 노른자, 우유, 연유, 바닐라, 계피를 넣어 섞은 후 취향에 따라 데낄라 등의 술을 넣어 먹는 롬뽀뻬Rompope라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 참뿌라도Champurrado
참뿌라도
참뿌라도

코코넛의 고향 멕시코는 아즈텍 제국 시절 물에 코코넛가루에 옥수수가루, 고추가루를 넣어 맵고 시원한 음료수를 즐겼습니다. 그것이 지금 참뿌라도Champurrado로 전해지며 지금은 우유에 타기도 하며 멕시코인들이 중요한 날 성대한 축제를 열어 마시는 음료입니다.
 
 
 

  • 꼬끼또Coquito
꼬끼또
꼬끼또

푸에트리코에서는 우유 대신 코코넛 즙(코코넛밀크)에 연유, 럼주, 계피나 라임을 넣어 마십니다. 이를 꼬끼또Coquito라 부르는데 에그노그Eggnog보다 가벼운 음료입니다.
 
 
 

  • 까넬라소Canelazo
까넬라소
까넬라소

험준한 안데스 산맥에 거주하는 잉카인들은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술을 빚었습니다. 그 문화가 지금도 전해져 안데스 산맥에 사는 사람들은 사탕수수 술에 클로버 잎이나 여러 과일주스를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데 이를 까넬라소Canelazo라 부릅니다. 그래서 더운 크리스마스 날 시원한 까넬라소Canelazo를 즐겨 마십니다.
 
 
 

  • 온포도주
온포도주
온포도주

포도주를 따뜻하게 데운 후 계피가루나 레몬껍질 등을 넣어 향긋하게 마시는 겨울 온포도주는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대동소이한 음료로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즐깁니다.

온포도주 명칭한국어 발음명칭 사용 국가
Vin chaud뱅쇼프랑스, 스위스 서부
Vin brulé빈브룰레이탈리아 북부
Vinho quente, Porto quente비누켄트/포르투켄트포르투갈
Glühwein글뤼바인독일, 스위스 중부&동부, 오스트리아
Bisshopswijn비스홉스베인네덜란드
Mulled wine멀드와인잉글랜드
Gwin brwd귄부르드웨일스
Jólaglögg욜라글뢰그아이슬란드
Glögg글뢰그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Glöggi글뢰기핀란드, 에스토니아
Svařené víno, Svařák스바르제네비노/스바르작체코
Varené víno바레네비노슬로바키아
Grzane wino, Grzaniec그자네비노/그자니에츠폴란드
Forralt bor포럴트보르헝가리
Kuhano vino쿠하노비노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Kувано вино쿠바노비노세르비아
Греяно Вино그레야노비노불가리아
Vin fiert/izvarul빈피에르트/이즈바룰루마니아, 몰도바
Глинтве́йн글린트베인러시아, 벨라루스
Глiнтве́йн흘린트베인우크라이나

 
 
 
 

반응형

'세계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렘351 메뉴  (20) 2024.03.01
나라별 크리스마스 만찬  (90) 2023.12.22
전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  (24) 2023.12.19
겨울에는 따뜻한 핫초코를  (37) 2023.12.18
겨울에는 따뜻한 홍차 한잔  (64) 2023.12.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