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알맘라카 알우르두니야 알하시미야
요르단이라는 지명은 요르단 강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아랍어로는 알우르두니야라고 부릅니다. 재미있는 점은 아랍어로 흐르다, 흐르는 강을 표현하는 단어가 “와라다”이고 깊은 계곡을 따라 강이 흐르는 것을 보고 와라다라 부른 것이 시간이 지나 “우르둔”이 되고 우르둔 강이 흐르는 지역 이름이 “알우르두니야”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랍 및 이슬람권은 그 지역과 그곳에 세워진 나라를 “알우르두니야”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쓰던 히브리어로 “알우르두니야”는 “야르덴”이라고 발음되며 “야르덴”이 로마 제국 시절 기독교가 전파되며 로마 제국에 “요르다니아”로 알려졌습니다. 그 “요르다니아”가 유럽으로 전파되며 각국 발음에 맞게 “요르다니야”, “조다니아”, “요르단”, “호르단”, “조당”. “조던”으로 발음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요르다니아”에서 유래된 발음으로 불렀고 이란와 힌두 지역에서는 “조르다나“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은 그곳을 “요르다니야”라고 불렀고 그것이 중국으로 넘어가 “위에단”으로 발음됩니다.
- 레바논: 알줌후리야 알리브나니야
레바논의 유래는 유대인들이 히브리어로 레바논 산을 흰 산이라는 뜻의 “르바논”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히브리어로 “라반“은 희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히브리어로 흰 산을 ”르바논“이라고 발음했습니다. 히브리어와 같은 셈어파인 아랍어로 ”라반“은 우유처럼 하얀 것을 의미하며 때문에 아랍어로도 레바논 산은 “라반”, 또는 “알리브넨“으로 불렸습니다. 그것이 지명으로 “알리브나니야”라고 불렸고 ”알리브넨“과 ”알리브나니야“가 동방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와 이란, 튀르크는 이를 ”리브넨“, “리반”으로 발음했고 중국은 “리바넌”이라고 발음했습니다.
그리고 서방은 기독교를 따라 “르바논”이 전해졌습니다. “르바논”은 유럽에 “리반”으로 전해졌으며 “리반”, “리바노”, “리바논”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독일어 발음인 “리바논”을 “레바논”이라고 발음해 “레바논”이라고 불렀고 우리나라는 미국 선교사들이 개신교를 전파하며 미국 영어식 발음인 “레바논”으로 알려졌습니다.
- 팔레스타인: 다울라트 필라스틴
팔레스타인 지역은 바다가 잠잠하고 해안이 부드러워 배를 정박하기 좋았고 바다의 상인들이 배를 정박해 교류하는 항구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계 사람들이 그 지역에 많이 이주했습니다. 고대 그리스계 민족인 펠라스고스와 그리스계 민족 블리셋, 바다민족 푸라사티 등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정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필라스티네“라고 불렀으며 로마 제국은 “팔레스티나”라고 불렀습니다.
이 “팔레스티나”가 유럽으로 건너가 “팔레스티나”를 각 나라별 발음으로 불렀으며 아랍으로 넘어가면서 아랍어로 “팔레스틴”이라고 불렸습니다. “팔레스틴”은 인도로 넘어가 “팔레스티니야”로 발음되었으며 아랍어에서는 발음이 바뀌어 “필라스틴”으로 발음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처음에는 “팔레스티냐”라고 발음했지만 유목민들이 “팔레스틴”이라고 발음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팔레스틴”이라고도 발음합니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
히브리어로 “엘”은 신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은 신이 겨루다, 혹은 신이 이기다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국 국명을 “이스라엘”이라고 불렀고 아랍은 아랍어로 “이스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발음은 유대인들이 정경제를 쥐는 서유럽 자본주의 세계로 전파되어 “이스라엘”이라고 불렸고 유대인들을 탄압하고 이슬람과 손잡은 공산쥬의 세계는 아랍어 발음인 “이스라일”을 받아들여 “이스라일”라고 부릅니다. 이는 냉전이 끝난 후에도 남아 구 제1세계는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고 제2계와 제3세계는 “이스라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시리아: 알줌후리야 알아라비야 앗수리야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중반기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상류에 앗수르인들이 앗수르를 건국했습니다. 그리고 규모를 키워 앗수르 제국을 건국했고 메소포타미아 제국과 경쟁을 벌이며 당대 강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바빌론 제국에게 점령당하며 앗수르 제국은 영영 사라졌지만 당시 사람들은 앗수르 제국에 대해 강렬한 인상울 받아 그 지역을 “앗수르”라고 불렀습니다. 그 발음이 이후 그리스인들이 정착하며 고대 그리스어로 “수리아”라고 발음했으며 로마 제국도 “수리아”라고 발음했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아랍인들이 새로 정착하며 그곳을 “앗수리야”라고 발음했습니다. 그 발음이 그곳 현지에 정착하며 “앗수리야” 또는 “수리야”라는 발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동의 비옥한 땅이었던 “수리아”는 로마 제국이 중요하게 여긴 지역으로 로마 제국은 “수리아”를 유럽 전역으로 알렸습니다. 후에 로마 제국 말기 시절 “수리아”는 “시리아“로 발음이 변했고 그 발음이 유럽 전체에 퍼져 유럽 국가들은 그곳을 ”시리아“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독교를 타고 퍼져 기독교 세력은 ”시리아“라고 발음하고 이슬람 세력은 ”앗수리야“라고 발음합니다. 또한 기독교도, 이슬람도 아닌 중국은 유목민을 통해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여 “수리야”라고 발음하고 인도는 대영제국의 식민지배를 받으며 “시리야“라고 발음합니다.
- 이라크: 줌후리얏 알이라크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연 나라는 수메르 도시 국가들로 여러 수메르 도시 국가들 중 우르크가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력한 도시였습니다. 우르크는 한때 수메르 전체를 지배하기도 한 강한 도시로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수백년 간 거대한 도시로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수메르와 메소포타미아를 대표하는 도시는 “우르크”가 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 지역을 “우르크”라고 불렀습니다. 유대인과 아람인은 “우르크”를 “에레크”라고 불렀고 아랍인은 “아우르크”라고 부르다 “와르크”라고 불렀습니다. 이 “와르크” 발음이 이란으로 전해져 이란에서는 “에라크”라고 불렀고 오랜 시간 동안 이란이 에라크 지역을 지배하며 “에라크”라는 발음이 그곳에서 “이라크”로 정착했습니다. 이라크 지역 아랍인들은 스스로를 “이라크”라고 불렀고 그것이 이슬람 전파와 함께 퍼져 “이라크”로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이슬람 전사와 상인들이 인도와 유럽으로 진출하며 “이라크“라는 곳을 알렸습니다. 특히 압바스 왕조 이슬람 제국의 수도는 바그다드로 이라크 한가운데였기 때문에 ”이라크“는 이슬람 중심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 제국과 교류하던 중국, 인도, 유럽은 이슬람 제국과 교역하며 ”알이라크“라는 발음을 받아왔고 각각 ”이라케“, ”이라크“로 발음합니다. 허나 이란은 여전히 그곳을 ”에라크“라고 발음하며 이란 영향을 받은 서아시아 유목민 민족국가들은 그 영향을 받아 ”에라크”라고 발음합니다. 쿠르드인 역시 이라크 지역을 “에라크”와 “이라크” 두 발음을 혼용해 사용하며 파키스탄의 주요 민족 중 하나인 우르드인은 “에라크”라고 발음합니다.
- 쿠웨이트: 다왈라 알쿠와잇
쿠웨이트는 로마 제국 시절 향신료 무역을 하며 무역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허나 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또다른 향신료 무역기지들이 등장하며 쿠웨이트는 버려졌고 가난한 어촌도시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다 대항해 시대에 이르러 포르투갈 제국과 대영제국이 유프라테스 강 향료 무역에 뛰어들며 쿠웨이트 지역에 요새를 건설하고 무역 기지로 개발했습니다. 이 때부터 해당 지역은 아랍인들에 의해 물 위의 요새라는 뜻의 “쿠와잇”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오스만 제국이 “쿠와잇”을 점령한 후 튀르키예인들은 “쿠베잇“이라고 불렀습니다. 허나 ”쿠와잇“에는 튀르키예인들은 거의 없고 아랍인들이 절대 다수였기 때문에 ”쿠와잇“이라는 발음이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쿠와잇과 가까워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이란은 “쿠와잇”을 “쿠웨이튜”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20세기가 시작되며 “쿠와잇”은 오스만 제국의 속령인 빌라옛으로 자치권을 얻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스스로 대영제국 보호국으로 쿠와잇 셰흐국을 자처해 오스만 제국에서 독립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위층이 쓰던 이란식 발음인 “쿠웨이튜”를 영어식 발음으로 “쿠웨이트”라고 발음하며 “쿠웨이트”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렇게 작은 나라는 “쿠웨이트”로 알려졌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알맘라카 알아라비야 앗사우디야
아라비아 반도 한가운데인 나지즈에 터전을 잡은 알이미라트 알나지드는 시간이 흘러 무함마드 이븐 사우디 무함마드 이븐 무크린 알마르디가 20세기 초 아라비아 반도 통일전쟁을 벌이며 마침내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했습니다. 그 전에는 알이마라트 알나지드라는 국명을 사용했지만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한 후에 그는 그의 아버지 사우드 이븐 무함마드 무크린의 이름을 따 사우드 가문의 땅이라는 뜻으로 “사우디야”라고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리비아 반도 전체를 통일함을 강조하고자 “알아라비야”를 강조했고 그래서 나라 이름을 축약해도 “알아라비야 앗사우디야”라고 불렀습니다.
“알아라비야 앗사우디야”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과 프랑스의 간섭을 걱정했고 때문에 미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에게 “알아라비야 앗사우디야”를 영어로 번역해 “사우디아라비아”라고 소개했고 미국과 서방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동구권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번역해 “사우도브스카야 아라비야“로 알려졌습니다.
- 바레인: 맘라카트 알바흐라인
바흐는 아랍어로 바다를 의미하며 바흐라인은 바다 두개를 의미합니다. 때문에 알바흐라인은 두개의 바다를 의미하는 명사입니다. “알바흐라인”은 꾸란에도 등장하는 지명이며 바레인 섬 북부에는 지하수인 담수가 바다 위로 용출하며 거품을 내고 담수와 해수 색도 달라 두개의 바다로 보입니다. 아랍인들은 그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보고 바다가 2개라고 생각해 그 섬 북부를 바흐라인이라고 불렀고 이내 그 섬을 포함한 무스담 반도 북부 지역을 “알바흐라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중세 이슬람 시절까지 무스담 반도 북부 전체를 통틀어 “알바흐라인”이라고 불렀고 섬은 “알마나마”로 불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알바흐라인”은 “알마나마” 섬으로 축약되었습니다. 그래서 섬 이름은 “알바흐라인”이 되었고 “알마나마”는 그 섬에서 가장 큰 도시 이름으로 변했습니다. “알바흐라인”은 세계에 “바라인”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럽과 인도는 그 섬을 “바라인”이라고 표현했고 영어식 표현인 “바레인”이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바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랍에미리트: 다울라툴 이마라툴 아라비야툴 무타히다
이슬람도 기독교처럼 공작, 백작, 후작 등 귀족 직위가 있습니다. 그 중 아미르는 자체 영토와 군대, 군통수권을 가진 직위로 한자로 토후, 즉 지방 귀족으로 번역됩니다. 이마라트는 술탄과 독립된 군대를 가지며 술탄의 명에 따라 군대를 이끌고 술탄 군대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는 귀족이었습니다. 아미르는 중세 이슬람 시절 에미르라고 불렸고 에미르가 소유한 토지와 나라는 “에미르트”라고 불렸습니다. 그 “에미리트” 표현이 십자군 전쟁 이후 기독교 세력에 전해졌고 유럽 기독교 세력은 이를 “에미리트”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란과 튀르크 역시 “에미리트”라고 표현했으며 오스만 제국 시절 에미리트라는 표현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아랍어는 변해 “아미르”라고 발음하고 아미르의 통치지역을 “이마라툴”이라고 발음했습니다.
또 "다울라툴 이마라툴 아라비야툴 무타히다"에서 무타히다는 연합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 국가가 이마라 알아부다비, 이마라 알두바이, 앗샤르차, 아지만, 움알쿠와인, 라스알카이만, 푸자이라 7개 토후국이 연합한 연합국이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다울라툴 이마라툴 아라비야툴 무타히다는 인도제국에 속해 대영제국 보호령이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지 아미르들이 힘을 합쳐 연합국으로 독립했습니다. 각 이마라툴 역시 각각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영토를 자랑하는 이마라 알아부다비는 옛날에는 소금이라는 뜻으로 “밀”이라고 불렸습니다. 또는 아라비아 오룩스가 유난히 많아 오룩스라는 뜻의 “다비”로 불리다 영양을 키우는 사람이라는 뜻의 “두다비”로 불렸고 근대 시절에 “두” 대신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아부”를 붙여 “아부다비”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아부다비”는 옛 지명인 “알바흐라인”을 내치고 새로운 지명이 되었습니다.
두바이 역시 최근에 사람이 살던 곳으로 두바이는 두바이 개울의 물이 유난히 천천히 흐르는 것을 보고 아랍어로 느리다라는 뜻의 “다바”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메뚜기를 뜻하는 “두바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처럼 “두바이”는 최근에서야 이름을 얻은 곳입니다.
움알쿠와인은 물이 많은 곳이라는 뜻에서 ”움알쿠와인“이라고 명명했으며 앗샤르차, 아지만, 라스알카이만, 푸자이라 4개 이마라툴은 처음 건국할 때의 국명을 그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 오만: 수타나트 우만
신밧드 이야기가 전해지는 무스담 반도 남부 지역은 전통적으로 “무스카트”로 불렸습니다. “무스카트”의 뜻은 아랍어로는 닻을 내리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며 고대 이란어로는 향이 강한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스카트” 지역은 예로부터 향료 무역이 발달한 곳으로 지금도 유황 등 다양한 고체 향료가 특산품으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무스카트”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임에도 불구하고 해안가에 무역 도시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오마나” 혹은 “오마눔”으로 불렸는데 이는 아랍어로 정착하다라는 뜻을 의미하는 ‘아모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튼 아랍인들은 “무스카트”에 있는 “오마나” 도시를 언급했고 “오마나”라는 이름은 향료 무역을 따라 인도로 전해져 “오마냐”로 불렸고 중국은 “오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란은 “오만”이라고 불렀습니다. 시간이 흘러 “무스카트” 발음은 “마스카트”가 되었고 마스카트 사람들은 이란어 영향을 받아 “오만”, 혹은 “우만”이라고 불렀습니다. 나중에 포르투갈 제국과 대영제국이 마스카트로 진출하며 “오만”이라는 이름을 받아 유럽으로 전했고 유럽에 “오만”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사이 아랍어는 발음이 바뀌어 ”우만“이라고 불렀습니다.
- 예멘: 알줌후리야 알야마니야
예멘은 셈조어로 오른쪽을 의미하는 ‘야민’에서 유래했으며 아랍어로 남쪽을 의미하는 ‘윰느트’에서도 유래해 “야만”으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예멘은 고대 그리스 시절에도 비옥한 토양 덕에 잘 사는 나라로 유명했으며 로마 제국은 예멘 지역을 가리켜 “아라비아 펠릭스”라고 불렀습니다. 이 “아라비아 펠릭스”는 로마 제국 시절 예멘의 별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란인들은 야만을 방문해 “야만” 발음을 받아 “예멘”으로 발음했고 이 발음을 서방과 동방에 전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 “예멘”으로 알려졌고 중국 역시 “예먼”으로 발음했습니다. 반면 인도 상인들은 예멘에 방문해 “야만” 발음을 가져와 인도에 “야마냐”로 발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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