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튀르키예3 나라별 명칭과 다른 이름-서아시아 편 이란: 줌후리예 에슬라미예 이란 이란 민족은 옛날 독일지역에서 이란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로 그들은 스스로를 아리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아리아인 중 일부는 이란 고원에 터전을 잡았고 일부는 인더스 강으로 이동해 힌두 문명을 꽃피웠습니다. 이란 고원에 자리 잡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아리아"라고 불렀고 그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아리아이얀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그 표현이 굳어져 이란이 되었고 그 지명과 국명은 "이란"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이란은 오랫동안 이란이라는 표현을 보존했고 지금도 그들 스스로를 이란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아케메네스 이란 제국이 그리스를 침공한 후 그리스인들은 이란을 "페르시아"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페르시아라는 표현은 아케메네스 이란 제국을 건국하고 지배 세력이 된 자들이 파르스 .. 2023. 1. 11. [목욕 여행] 하맘 투어 하맘 고대 로마제국은 유럽에서 선진적인 목욕 문화를 보유했던 제국입니다. 그리고 그 온천문화를 로마 제국 영토로 확산했습니다. 허나 로마제국이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분열한 후 서로마 제국이 붕괴되며 목욕 문화는 소멸했습니다. 반면 동유럽 제국은 이후로도 살아남아 목욕 문화를 보존했습니다. 그리고 동로마 제국을 정복하려고 등장한 이슬람 제국은 동로마 제국과 전쟁을 벌이며 동로마 제국의 목욕 문화를 받아들였습니다. 마침 이슬람은 청결을 매우 강조한 종교였고 알라الله 앞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유지할 것을 강조한 이슬람 율법은 목욕 문화를 빠르게 흡수하며 이슬람 목욕 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이슬람은 수증기 탕에서 몸의 때를 불린 후 때를 밀며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 하맘حمام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2023. 1. 4. [튀르키예 여행] 튀르키예 온천 투어 튀르키예 온천 튀르키예는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뜨겁고 질이 좋은 물이 나오는 지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튀르키예 땅에서 온천탕을 개발했고 세월이 흘러 동로마 제국 시절에도 튀르키예 온천을 즐겨 이용했습니다. 이어 튀르키예 땅으로 진격한 이슬람은 청결을 중시했고 동로마 제국이 남긴 온천 문화를 더 개발해 발전시켰습니다. 튀르키예 땅의 새로운 주인이 된 오스만 제국은 온천Termal을 발전시켜 오스만 문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을 계승한 튀르키예는 온천을 관광지로 개발해 많은 사람에게 온천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튀르키예의 온천을 살펴볼까요? 데니즐리Denizli 튀르키예 남부에 위치해 이스탄불İstanbul과 앙카라Ankara로부터 먼 데니즐리Denizli는 작은.. 2022.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