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기 후기

백악기 후기는 육지가 많이 분열해 지진과 화산, 해일이 활발하게 일어나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공룡도 대형화되어 우리가 잘 아는 크고 무서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던 시기였습니다. 백악기 후기 한반도 주변은 만주 평야, 몽골 고원 등 지금의 모습이 갖춰졌고 중국은 화베이 평야는 거대한 호수지대였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남부는 거대한 삼각주가 형성된 습지였고 일본과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그럼 백악기 후기 한반도 주변 생태계를 볼까요?
- 하코부치 누층(Hakobuchi Formation)

일본 홋카이도에서 발견된 하코부치 누층Hakobuchi Formation은 백악기 후기의 태평양 한가운데였습니다. 물론 육지와 가까이 있는 곳이긴 했지요.
-카무이사우루스Kamuysaurus

이 거대한 오리주둥이 공룡은 바다에 빠진 익사체 형태로 화석에 남았습니다. 이 말은 근처 육지에 살았던 공룡이었다는 뜻이지요.
-모사사우루스Mosasaurus

<쥬라기 월드> 영화로 유명한 바다에 사는 거대한 어룡입니다. 백악기 바다에서 가장 큰 괴물 중 하나로 전세계 바다 어디에서나 살며 최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포스포로사우루스Phosphorosaurus

모사사우루스Mosasaurus에 밀린 육식성 어룡입니다. 생태계에서 하위 포식자였지만 여전히 무서운 포식자였습니다.
-메소데르모첼리스Mesodermochelys

바다에 살던 거대한 바다거북이었습니다. 거대한 어룡이 사는 바다에서 생존하기 위해 덩치를 키웠습니다.
-파키디스쿠스Pachydiscus

거대한 해양 포식자에 맞써 똑같이 거대해진 암모나이트입니다. 사람보다 더 큽니다.
- 예조 누층군(Yezo Group)

예조 누층군Yezo Group은 일본 홋카이도부터 러시아 사할린에 이르는 여러 누층이 겹쳐 있는 거대한 누층군으로 하코부치 누층Hakobuchi Formation도 예조 누층군Yezo Group에 속합니다. 여기서는 가장 유명한 하코부치 누층Hakobuchi Formation을 제외한 예조 누층군Yezo Group에서 발견된 고생물을 살펴볼게요.
-아노말로켈리스Anomalochelys

일본 홋카이도와 중국 광저우에서 발견되어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살았던 것으로 확인된 육지거북입니다.
-쿱카오르니스Chupkaornis

지금의 펭귄처럼 날개를 비행 도구가 아닌 지느러미로 활용하며 수중 생명체들을 사냥해 먹고 살던 조류였습니다.
-닛포노사우루스Nipponosaurus

이름에 대놓고 일본을 뜻하는 닛뽄日本이 들어간 공룡이지요. 하드로사우루스과에 속한 중형 초식공룡이었습니다.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Paralitherizinosaurus

테리지노사우루스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긴 공룡입니다. 태평양 연안 해안가에서 살았지요.
-닐소니아Nilssonia

백악기 시대에 번성했던 작은 크기의 소철이었습니다.
-자미테스Zamites

이 나무는 중생대에 어느 대륙에나 존재한 흔한 나무로 동아시아에도 매우 번성해 숲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타니와사우루스Taniwhasaurus

몸 길이가 사람의 두 배에 달하는 중형 크기의 어룡이었습니다.
-압소펠릭스Apsopelix

백악기 후기 홋카이도 연안 근처에 살았던 큰 해양 물고기였습니다.
-가우드리세라스Gaudryceras

소형 크기의 작은 암모나이트입니다. 어룡과 물고기의 먹잇감 신세였지요.
-스칼라리테스Scalarites

암모나이트에 속하는 두족류 종인데, 상당이 독특하게 생겼지요.
-하보로테우티스Haboroteuthis

이 오징어는 거대 오징어로 몸 길이가 성인 남성의 두 배, 몸의 두께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어린아이 키만했습니다. 엄청나게 큰 거대 오징어였지요.
-예조테우티스Yezotheutis

이 오징어도 전체 길이가 성인 남성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오징어였으며, 몸통 두께는 더 두꺼워 매우 거대했습니다.
- 토야조 누층(Toyajo Formation)
-메갑테리기우스Megapterygius

모사사우루스에 속한 어룡이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거대한 덩치를 가진 포식자였습니다.
- 가오구 누층(Gaogou Formation)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가오구 누층Gaogou Formation은 알 화석이 많이 발견된 알 화석 군락지로 유명합니다.
-바오톈만사우루스Baotianmansaurus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목이 긴 용각류 공룡이었습니다. 이 공룡은 쥐라기 시대 때만큼 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베이베이롱贝贝龙

매우 거대한 크기를 가진 오비랍토르 종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모성애가 강한 공룡으로 알 속 새끼가 화석으로 남았습니다.
- 마쟈쿤 누층(Majiacun Formation)
가오구 누층Gaogou Formation 바로 다음 세대의 누층이 마쟈쿤 누층Majiacun Formation입니다.
-박트로사우루스Bactrosaurus

성인 남성 크기만하던 중형 오리주둥이 공룡이었습니다.
-모사이케라톱스Mosaiceratops

북아메리카에서는 거대한 트리케라톱스가 지배할 때 동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작은 각룡류들이 살았습니다. 이 공룡은 작은 고양이 만한 크기의 작은 각룡류였습니다.
-시샤사우루스Xixiasaurus

이 소형 포식 공룡은 대형견 크기의 작고 날렵한 수각류 공룡이었습니다.
-시샤니쿠스Xixianykus

이 공룡은 고양이 크기의 재빠른 공룡으로 특이하게 앞발가락에 발톱이 하나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퇴화했습니다.
-장헝롱张衡龙

거대한 신경배돌기를 가지고 있던 이구아노돈 종에 속한 대형 초식공룡이었습니다.
-난양고사우루스Nanyangosaurus

이 공룡도 장헝롱张衡龙과 비슷한 대형 초식공룡으로 같은 시기에 동아시아를 누빈 공룡이었습니다.
- 하오링 누층(Haoling Formation)

이 누층 역시 허난성에 위치한 백악기 후기 누층입니다. 이 누층에서는 골격 화석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목이 긴 거대 용각류 공룡 화석이 많이 나와 최후의 용각류 천국이었음을 알려줍니다.
-루오양기아Luoyanggia

고양이 크기의 작은 오비랍토르 종에 속한 공룡이었습니다.
-샨샤노사우루스Xianshanosaurus

백악기 후기의 거대한 목 긴 용각류 공룡으로 동아시아의 거인이었습니다.
-윈멍롱云梦龙

목이 긴 용각류 공룡이 많이 사라진 백악기 말기에도 여전히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던 용각류였습니다.
-루양고사우루스Ruyangosaurus

용각류 공룡의 전성기였던 쥐라기 시대를 연상케 하는 거인들이었습니다. 적수가 없는 지배자였지요.
-황허티탄Huanghetitan

중국을 대표하는 하천 황허가 이름에 떡하니 들어간 용각류였습니다. 이 공룡은 특이하게 목과 꼬리는 상대적으로 짧고 다리가 길어 몸통이 상당히 위에 위치했습니다.
-종위안사우루스Zhongyuansaurus

몸 전체 높이는 사람 정도의 크기에 납작한 갑옷공룡이었습니다. 당시에 꽤 큰 갑옷공룡이었습니다.
- 진화 누층(Jinhua Formation)
이 누층 역시 허난성에 위치한 누층으로 여기서도 목이 긴 용각류 공룡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쟝사노사우루스Jiangshanosaurus

이 목이 긴 용각류 공룡으로 다른 용각류 공룡보다는 크기가 작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거대한 공룡이었습니다.
-동양고사우루스Dongyangosaurus

지금의 기린과 크기가 비슷했던 중형 크기의 용각류였습니다.
- 이런 다바수 누층(Iren Dabasu Formation)

지금의 내몽골 지역에 해당하는 누층으로 물이 풍부한 울창한 숲이었습니다.
-알렉트로사우루스Alectrosaurus

성인 남성 크기와 동일하던 중형 티라노사우루스 종에 속하는 육식 공룡이었습니다.
-아캐오르니토미무스Archaeornithomimus

이 공룡도 성인 남성 크기 만하던 타조공룡으로 매우 재빨라 포식자의 공격을 도망으로 무마시켰습니다.
-얼랸사우루스Erliansaurus

크고 단단한 앞발톱을 호신무기로 사용하던 테리지노사우루스 종에 속한 공룡으로 거대한 덩치와 강한 앞발톱으로 무장한 초식공룡입니다.
-네이멍고사우루스Neimongosaurus

이 녀석은 사람보다 조금 작은 테리지노사우루스 종에 속한 공룡이었습니다.
-기간토랍토르Gigantoraptor

성인 남성 크기 만하던 알렉트로사우루스Alectrosaurus, 아캐오르니토미무스Archaeornithomimus도 작아보이게 한 매우 거대한 오비랍토르 종에 속한 공룡이었습니다. 지금의 기린 크기 만했습니다.
-울바코돈Urbacodon

고양이 크기의 작은 랍토르 공룡으로 날카로운 발톱으로 먹잇감을 옥죄었습니다.
-박트로사우루스Bactrosaurus

사람보다 조금 더 큰 오리주둥이 공룡이었습니다. 백악기 후기 동아시아 일대에 서식했습니다.
-길모레오사우루스Gilmoreosaurus

이 공룡은 더 큰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거대한 알 산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소니도사우루스Sonidosaurus

목이 긴 용각류 공룡치고는 많이 작지요? 백악기 후기에는 용각류 공룡들이 이렇게 작아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 왕시 누층군(Wangshi Group)

이 누층군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여러 누층의 조합으로 화베이 평아가 바닷속에 잠긴 거대한 만이던 시절 해안가에 속하던 지역이었습니다. 거대한 만 덕분에 기후는 온난했고 덕분에 거대한 숲이 형성되어 복잡한 생태계가 갖추어졌습니다.
-이스키오케라톱스Ischioceratops

코 위에 아주 작은 벼슬 밖에 없던 작은 각룡류 공룡이었습니다.
-주청케라톱스Zhuchengceratops

대형견 크기의 작은 각룡류 공룡이었습니다.
-시노케라톱스Sinoceratops

영화 [쥬라기공원]에도 나온 공룡인데 굉장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코뿔소처럼 코에 큰 뿔로 무장했으며 머리 위 프릴에 신기하게도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미크로파키케팔로사우루스Micropachycephalosaurus

박치기 공룡으로 유명한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의 소형종입니다.
-피나코사우루스Pinacosaurus

사람 크기의 절반이던 갑옷공룡이었습니다.
-시난킬로사우루스Sinankylosaurus

이 공룡도 갑옷공룡으로 피나코사우루스Pinacosaurus보다 더 큰 공룡이었습니다.
-주청티탄Zhuchengtitan

산둥반도 일대에서 살았던 거대한 용각류 공룡으로 티탄이라는 이름답게 거대했습니다.
-타니우스Tanius

오리주둥이 공룡치고는 작은 편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높은 신경배돌기가 인상적인 종입니다.
-라이양고사우루스Laiyangosaurus

거대한 오리주둥이 공룡에 속하는 초식 공룡이었습니다.
-친타오사우루스Tsintaosaurus

이 공룡도 성인 남성의 1.5배에 댈하는 거대한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한반도의 공룡] 영화로 유명해진 공룡입니다. 근데 [한반도의 공룡]에 나온 모습은 고증 오류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벼슬이 길쪽한 막대기 모양이 아닌 둥근 볏이었습니다.
-산퉁고사우루스Shantungosaurus

지구에서 가장 거대하던 오리주둥이 공룡이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크기였나면 성인 남성 크기의 세 배였습니다. 기린 크기에 코끼리 피지컬을 합친 괴물이었지요.
-주청티란누스Zhuchengtyrannus

산둥반도 일대를 지배하던 제왕이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종에 속한 공룡으로 거대한 체격과 강한 턱 힘으로 모든 공룡을 사냥감으로 만들었습니다.
- 기타 고생물
-니포놉테루스Nipponopterus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견된 중형 크기의 익룡이었습니다. 크기는 딱 사람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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