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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공학/저멀리 우주로

[저멀리 우주로: 우주경쟁] 아리안 1호, 유럽독자 발사체

by 롱카이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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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뜨 삐아프 - Non Je Ne Regrette Rien

https://www.youtube.com/watch?v=1FdUxIp0GX0

에디뜨 삐아프 - Non Je Ne Regrette Rien

 

 

 

  • 프랑스의 발사체

디아망 B
디아망 B

프랑스는 1965년 디아망 A 발사체Diamant A를 처음 개발해 아스테릭스 인공위성Astérix을 우주로 보냈습니다. 이후 1966년 디아파송 인공위성을 발사하는데 성공했고, 1970년부터 디아망 B 발사체Diamant B를 개발해 많은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우주국ESA는 처음에는 프랑스의 디아망 B 발사체Diamant B를 유럽우주국ESA 독자 발사체로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디아망 B 발사체Diamant B는 크기가 작아 큰 인공위성을 탑재할 수 없었기에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 새로운 발사체를 만들어라

에우로파 발사체
에우로파 발사체

유럽우주국ESA은 에우로파 발사체Europa를 개량해 새로운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려고 했습니다. 에우로파 발사체Europa는 훌륭한 성능을 보유했지만 우주까지 날아가기에는 출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우주국ESA는 발사체 크기를 증대시키고 더 강력한 추진엔진을 개발하고 탑재해 우주까지 날아가는 우주발사체를 기획했습니다.

신형 우주발사체 구조
신형 우주발사체 구조

유럽우주국ESA의 숙제는 여러 인공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강력한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럽우주국ESA는 여러국가들이 동참하는 기구이다보니 여러 나라들이 개발한 인공위성을 함께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받았습니다. 그래서 중량 역시 자연스럽게 증가했고 그 중량을 감당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이 필요했습니다. 유럽우주국ESA의 요구에 맞춰 프랑스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신형 우주발사체를 개발했습니다.
 
 
 

  • 아리안 1 발사체Ariane 1

아리안 1
아리안 1

프랑스와 유럽 공학자들은 에우로파 발사체Europa를 더 크게 키우고 화력을 강화했습니다. 공학자들은 에우로파 발사체Europa를 4단 추진 발사체로 개발해 추진단계를 늘렸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발사체가 아리안 1 발사체Ariane 1로 유럽우주국ESA 독자 발사체였습니다. 이제 유럽우주국ESA는 NASA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우주개발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아리안 1 발사
아리안 1 발사

1979년 12월 24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1 발사체Ariane 1에 CAT 1 시험 탑재체를 넣고 발사했으며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다음 발사인 2차 발사에서는 실패했으나 그 뒤의 발사에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유럽우주국ESA는 아리안 1 발사체Ariane 1에 메테오셋 인공위성Meteosat을 비롯한 여러 인공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발사했습니다. 유럽우주국ESA는 아리안 1 발사체Ariane 1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미국과 소련이 장악한 우주를 빠르게 장악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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