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바이러스Reovirus

시스토바이러스Cystovirus와 비슷하지만 인간을 숙주로 삼아 악영향을 주는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레오바이러스Reovirus라는 바이러스로 레오바이러스Reoviridae 종은 소화계에 침입하는 세도레오바이러스Sedoreovirinae 종과 호흡계에 침입하는 스피나레오바이러스Spinareovirinae 종이 있습니다.
- 레오바이러스Reovirus 구조

레오바이러스Reovirus는 시스토바이러스Cystovirus와 구조적으로 유사합니다. 레오바이러스Reovirus 역시 중간중간 끊겨있는 고리형 이중나선 RNA를 유전자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L-Segment 3개, M-Segment 3개, S-Segment 4개로 그 수가 많습니다. 또 겹가닥 껍데기를 가지는데 삼중 껍데기인 시스토바이러스Cystovirus와 달리 이중껍데기로 단백질 껍데기인 내부 껍데기와 단백질로 구성된 외부 껍데기 두가지입니다.

이를 좀 더 간단히 그려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 10가지 유전자 가닥을 정이십면체 단백질 껍데기가 감싸고 꼭짓점에 긴 접촉 단백질(열쇠 역할하는 단백질)이 있으며 중간을 더 작은 삼각형 단백질이 감싸고 있습니다.
- 레오바이러스 감염방식

레오바이러스는 본격적인 감염 전에 바깥 단백질 껍데기를 분해합니다. 완전히 분해한 후 세포 내부로 침입하기도 하며 혹은 그냥 들어가 세포 내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산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외부 단백질 껍데기를 분해합니다. 그리고 세포 안으로 들어갈 때 접촉 단백질이 세포막 단백질과 결합해 신화를 주고 접촉 단백질은 떨어져나가고 몸통만 들어갑니다.

이후 레오바이러스는 스스로 전사를 해 mRNA들을 만들어낸다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이 mRNA는 다른 mRNA와 달리 레오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그대로 전부 복사한 긴 mRNA입니다. 그래서 레오 바이러스는 일단 초기 mRNA를 스스로 만들어내 구멍을 통해 바이러스 밖으로 내보냅니다.

바이러스 mRNA는 일단 세포 내부에서 대량복제를 하고 세포의 RNA 폴리머라이즈RNA Polymerase를 통해 번역을 합니다. 그래서 세포 내부에 바이러스 mRNA들이 넘쳐나고 바이러스 단백질 역시 대량으로 생산됩니다. 이 과정은 레오바이러스 단백질들이 장악한 세포 ER에서 이뤄지며 해당 ER은 바이러스 공장으로 가동됩니다.

바이러스 공장에서 일단은 단백질을 미친듯이 결합해 조립하는데 각각의 단백질은 서로 억제하며 순서를 어떻게든 통제하려고 합니다. 일단 외각 단백질 껍데기만 만들어지면 단백질 수가 부족하다며 조립을 억제하는데 만일 내부 단백질 껍데기가 충분하다면 이 단백질이 바이러스 합성을 그냥 진행하기로 결정해 바이러스를 조립합니다. 그리고 조립 전 이미 내부 단백질 껍데기 안에 레오바이러스 유전자들이 결합되어 연결된 체 조립합니다.

그러고나서 레오바이러스가 완성되면 그냥 나갑니다. 나가는 것은 간단하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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