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멀리 우주로: 프롤로그] 영광과 희망과 미래를 담은 우주개발

• 우주와 인류

https://www.youtube.com/watch?v=9RvZ1jyjwFA

콜드플레이 - A Sky full of Stars

 

 

 

• 미지와 신비로 가득 찬 우주

은하수

인류는 매일 뜨는 밤하늘을 보며 찬란한 별나라 세계를 동경했습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며 검은 하늘 위에 뜬 보석을 사랑했고 별자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누구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나라 세계를 가는 것을 꿈으로 꾸었습니다. 수세기 동안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로 간다는 것은 어릴 적 낭만으로 그쳤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밤하늘의 베일을 차차 벗겨냈습니다.

지구와 우주

인류는 과학혁명 이후 실험과 관찰을 통해 지구 대기권 밖에 검고 공허한 세계를 밝혀냈으며 태양과 달과 다른 별들이 그 세계에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수학 공식으로만 우주라는 세계를 알 뿐 실제로 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우주는 17세기 과학혁명 이후로도 수세기 동안 미스터리 세계였습니다.
 
 
 

• 우주로 인류를 보낼 로켓

V2 로켓

모두들 우주에 대한 신비를 어릴 쩍 동심으로 간직하며 세상을 사는 도중에도 기술은 발전했고 아무도 모르는 사이 점차 우주로 갈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했습니다. 그리고 인류에게 우주로 나아갈 가능성은 제2차 세계대전 발달한 로켓 기술이 선보였고 로켓을 본 인류는 로켓을 지상을 타격하는 용도가 아닌 우주로 보낼 생각을 했습니다.
 
 
 

• 자존심 싸움으로 발전한 우주기술

우주경쟁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과 소련 사이에 서로 핵공격을 가할 방법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채택했으며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우주로 나아간 후 다시 지상을 공격하는 방식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우주개척이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이라는 파괴적인 목표로 우주개척이 이루어졌지만 이내 우주의 잠재성을 파악하고 다방면으로 우주개척이 이루어졌습니다.

아폴로 11호

그리고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순수하게 미국과 소련 간의 자존심 대결로 번졌습니다. 그래서 양국은 실효성이 없는데도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우주를 집중 개발했고 죽음의 경주는 어느새 자존심을 건 경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전세계 우주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 소련 해체 이후 민간을 위한 우주

인공위성

주로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우주개발은 소련 해체로 냉전시대가 종식되며 군사용도가 약해지고 우주개발의 혜택이 민간으로 돌아갔습니다. 군사정찰용으로 사용된 인공위성 외에 기상관측 위성, 위성항법용 위성, 통신위성 등 다양한 민간 인공위성이 등장했고 그 혜택이 우리가 받으며 빠른 속도로 생활의 혁신이 가해졌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

또한 냉전 이후 우주라는 극한의 환경에 대한 순수한 과학적 실험도 많이 이루어졌으며 우주를 주제로 하는 생물학 실험이 일어나 생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우주라는 환경에 대해 지식이 확장되며 인류는 이전보다 더 친숙한 우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 우주에 있는 자원을 얻어라

미국 스피릿 로버 화성탐사선

인류는 몇년 동안 시선을 우주로 돌리며 순수하게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인류는 지구에서 우주를 관측하고 실험하며 인공위성을 보내 우주를 탐험했습니다. 그 결과 우주에 막대한 자원이 있음을 알았고 우주광물에 대한 관심도 역시 증가했습니다.

중국 창어 달탐사선

이에 각국은 다시 시선을 우주로 돌렸습니다. 냉전시대 때는 실효성보다는 자존심 싸움이었다면 지금은 우주에 있는 무궁무진한 광물을 얻으려고 다시 우주에 관심을 가지며 우주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세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경쟁은 21세기에 다시 부활했으며 여러 나라들이 동시에 뛰어들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민간 우주탐사기업이 등장하다

Space X

냉전시대 때는 국책과제였기에 엄청난 자본이 필요했고 그렇기에 국가 단위로 우주개발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축적되었고 이를 응용해 더 저렴한 가격에 더 효율적인 우주개발을 하는 민간 우주탐사기업들도 등장했습니다. Space X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민간 우주기업들이 등장했고 이들은 국가와 협력해 우주개발에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 우주와 영광

대한민국 누리호 발사체

21세기에 들어서 우주개발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나라들이 우주산업을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하며 우주를 장악한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여론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강대국들은 우주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시 한국형 우주개발을 추진하며 우주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우주로 나아가는 인류

성운

인류는 21세기 우주로 나아가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구가 아닌 우주를 개척하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으며 많은 영화와 게임 등 미디어에서 우주로 나아간 인류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주로 나아가는 것은 인류의 숙제이며 인류는 언젠가 우주로 나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저멀리 우주로]는 우주에 한걸음 나아가는 인류의 염원과 대장정을 다루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