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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4년 테마들 예고

by 롱카이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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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테마와 2024년 테마
2023년과 2024년
2023년과 2024년

2022년에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고 2023년에 연간 단위의 테마를 설정해 이를 포스팅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하다보니 기술공학 부분, 즉 [전쟁과 기술] 테마가 가장 호응이 좋았네요. 또한 단순히 호응이 좋은 것을 넘어 꾸준히 연재를 위해서는 테마가 필요하기에 2024년에도 연간 테마를 정해 연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4가지 대테마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바이러스학 : 1월-2월
바이러스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스스로 에너지대사하는 생물의 특징을 지니지는 않지만 생물에 기생해 번식하는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생물 몸에 기생하는 동안 생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병입니다. 그렇기에 바이러스는 인류가 반드시 정복하려고 하는 질병이며 인류는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정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학]은 바이러스를 알아보고 인류와 바이러스의 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 한반도의 고생물 : 3월
한반도 익룡
한반도 익룡

3월 푸르푸릇한 봄이 오는 달을 맞이해 좀더 가볍고 재미있는 생물 테마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석과 옛 생물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테마는 특별히 인간이 살기 전 아주 오래전 한반도에 살았던 생물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반도는 화산암이 많아 화석이 발견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석이 발견되어 옛날에 어떤 생물이 어느 시대에 살았는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각각의 생물군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세상을 바꾼 디지털 4월 - 7월
세상을 바꾼 디지털
세상을 바꾼 디지털

저는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전쟁과 기술]이라는 테마로 1800년대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 때 빠르게 발달한 기술을 톺아보고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의 돌풍 속에 태동한 여러 기술들을 한번 훑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대를 21세기로 옮겨 디지털이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한번 집중적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인터넷

20세기 중반 등장한 컴퓨터라는 기계는 단순히 계산을 빠르게 하기 위해 창조된 기계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두들 컴퓨터는 그저 연구실에서 수학적 계산을 빠르게 하는 공학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20세기 말 컴퓨터에 인터넷이라는 연결망이 설치되며 세상은 이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달라졌습니다. 인터넷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요? 이는 인터넷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 세상을 만들며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넷은 인류 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세계가 되었고 21세기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두 세계가 공존하는 것이 일상이며 가상세계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21세기는 가상세계가 지배하는 세기이다
21세기는 가상세계가 지배하는 세기이다


[세상을 바꾼 디지털]은 사람들이 왜 디지털로 구성된 인터넷 에 들어가 가상세계를 스스로 창조했으며 디지털은 어떻게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끌어모을 수 있었는지 다룰 것입니다. 단순히 계산을 처리하는 컴퓨터에서 인터넷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던 컴퓨터가 어떻게 대중에게 보급되어 인터넷이라는 세상을 키웠는지, 애플의 아이폰이 어떻게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는지 다룰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시대 너머 원우주元宇宙, 즉 메타버스metaverse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매우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혼합현실 VR, AR, MR 기술이 2020년 이후로 서서히 상용화를 준비하는 상황이기에 혼합현실이 만들 세상에 대해 한번 다뤄보려고합니다.
 
 
 

  • 저멀리 우주로 : 8월 - 12월
소유즈 우주선

인류는 오래 전부터 밤하늘 세계를 동경했고 그곳으로 다가서고 싶어했습니다. 허나 이는 아주 오랫동안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다 로켓기술이 발달하면서 우주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멀리 우주로]은 우주로 가는 도전과 기술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950년대에 시작된 미소 냉전시대 때부터 현재 우주 개발 기술을 한번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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