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쌴 누층 지상

이쌴 누층Yixian Formation이라는 거대한 숲은 한꺼번에 매몰되어 그 생태계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생태계에는 공룡과 조류 등 지배파충류를 제외하고도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지상 생명체를 보겠습니다.
- 이쌴 누층 육상 파충류
-뤼슈사우루스Liushusaurus

지금의 도마뱀과 정말 유사하게 생겼던 도마뱀입니다. 아니, 그냥 도마뱀의 한 종입니다.
-샹롱翔龙

갈비뼈를 옆으로 늘려 비막을 형생해 하늘을 나는 백악기 시대 날도마뱀입니다.
- 이쌴 누층 포유류
-아키돌레스테스Akidolestes

둥군 머리와 길쭉한 주둥이를 가진 원시 포유류였습니다.
-에오마이아Eomaia

나뭇가지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며 곤충과 씨앗 등을 먹고 살았던 포유류입니다.
-고비코노돈Gobiconodon

작은 공룡이나 새끼 공룡에게 큰 위협이 되던 육식성 포유류였습니다. 물론 큰 수각류 공룡에게는 먹잇감에 불과했지요.
-예홀로덴스Jeholodens

작고 날씬해 재빨랐던 원시 포유류입니다. 대신에 생태계 최하위에 속했지요.
-줴코노돈Jueconodon

지금의 두더지처럼 땅을 파고 들어가 몸을 숨기고 땅 속 생명체들을 먹고 살았던 포유류입니다.
-마오테리움Maotherium

쥐와 비슷하게 생긴 작은 포유류로, 포유류의 귓바퀴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데 정말 중요한 화석이었습니다.
-오리골레스테스Origolestes

단체로 수면 도중에 화석이 된 상태로 발견된 원시 포유류입니다.
-레페노마무스Repenomamus

학자들은 그동안 중생대의 포유류는 작고 약해 공룡을 적극적으로 사냥하지 못했을 것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선입견은 거대한 육식성 포유류 레페노마무스Repenomamus 발견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포유류는 프시타코사우루스를 공격하는 도중 화석이 된 포유류로 거대하고 공격적인 포유류가 중생대에 존재했음을 밝혔습니다.
-시노델피스Sinodelphys

이 포유류는 유대류로 주머니쥐입니다. 옛날 동아시아에서도 유대류가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야노코노돈Yanoconodon

이 포유류는 특이하게 악어처럼 다리를 ㄱ자로 벌려 다녔습니다. 다른 포유류는 일자로 다리를 뻗어 빠르게 달렸던 것과 비교하면 특이합니다.
-장헤오테리움Zhangheotherium

지금의 쥐랑 정말 비슷하게 생긴 백악기 시대의 육상 포유류였습니다.
- 이쌴 누층 곤충
-크레테바니아Cretevania

호박에 갇힌 체 발견된 백악기 시대의 기생벌이었습니다.
-크로테파스모미마Cretophasmomima

위 그림에 대벌래가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생존을 위해 나뭇가지로 의태한 곤충이었습니다.
-렌파스마Renphasma

이 곤충도 대벌래입니다. 대벌래치고는 좀 두텁게 생겼지만 위장하던 의태 곤충이었습니다.
-글라레시스Glaresis

뭐, 풍뎅이입니다. 딱히 특별한 건 없는 풍뎅이이죠.
-랴오시모르델라Liaoximordella

한국에는 없는 곤충 종인데, 꽃 주변에 살며 꽃가루와 꿀을 먹는 꽃풍뎅이가 있습니다. 랴오시모르델라Liaoximordella는 그 꽃풍뎅이의 한 종이었습니다.
-칼리그라마Kalligramma

원시 나비입니다. 쥐라기 시대 때 꽃이 등장하며 백악기 전기에 꽃의 꿀을 먹으며 수분하는 나비들이 등장했습니다. 백악기 전기에는 꽃도 원시적이고 나비도 원시적이어서 혀가 마치 모기의 혀처럼 길고 뾰족하며 단단했습니다.
-오르그라마Oregramma

이 나비 역시 거대하지만 혀가 발달하지 않은 원시 나비였습니다.
-프세우도풀렉스Pseudopulex

이입니다. 공룡과 조류의 깃털에 살거나 포유류의 털에 살며 깃털 혹은 털도 갉아먹고 피부에 상처를 내 피도 빨아먹던 기생 곤충이었습니다.
-사우롭티루스Saurophthirus

이 녀석도 이인데, 참 흉악하게 생겼네요. 크고 강력한 이빨로 피부를 찢고 피를 빨아먹던 놈이었습니다.
- 이쌴 누층 풀
-아캐암포라Archaeamphora

식충 식물입니다. 지금 현존하는 친척은 끈끈이 주걱이 있지요. 여러 곤충을 저승으로 보낸 녀석입니다.
-에페드라Ephedra

이 식물은 지금도 현존합니다. 지금은 마황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에퀴세툼Equisetum

지금도 하천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속새입니다.
-에라고시테스Eragrosites

지금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하는 풀인데, 한국어로 참새그렁이라네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 이쌴 누층 구과식물
-케팔로탁솝시스Cephalotaxopsis

지금도 동아시아 일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개비자나무입니다.
-쿤닝하미아Cunninghamia

지금도 중국 남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구과나무로, 솔방울을 닮은 열매가 특징입니다.
-엘라티데스Elatides

지금은 아메리카 땅에서 자생하고 있는 구과 나무입니다.
-탁수스Taxus

주목입니다. 가끔 가다 수목원이나 거대한 공원에서 저렇게 올리브를 닮은 열매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식물입니다.
-토레야Torreya

뭔가 어린 호박이나 가지 같이 생긴 열매가 열리는 구과 나무입니다.
- 이쌴 누층 고사리
-클라도플레비스Cladophlebis

고생대 때부터 멸종하지 않고 계속 지구를 지켜오던 고사리입니다.
-코니옵테리스Coniopteris

줄기가 발달한 고사리나무입니다. 많은 생명체의 터전이 된 나무로 백악기 때면 포유류의 안식처였습니다.
-오니치옵시스Onychiopsis

많은 초식동물의 주식이 되었을 거대한 고사리입니다. 대형 초식 공룡들이 많이 먹던 풀이었습니다.
- 이쌴 누층 은행나무
-바이에라Baiera

아주 얇은 이파리들이 연결되어 자라던 특이한 은행나무였습니다.
-긴코Ginkgo

네, 지금 한국의 길거리에 아주 많이 자라 있는 그 은행나무입니다.
-긴코이테스Ginkgoites

지금의 은행 나무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은행나무였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멸종해서 없습니다.
- 이쌴 누층 속씨식물
-아캐프루투스Archaefructus

저게 원시적인 꽃입니다. 이파리는 없고 전부 꽃인데 지금의 꽃과 너무 다르죠. 원시 꽃은 꽃잎이 없고 씨방만 거대하게 드러난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마치 완두콩 같이 생겼습니다.
-레에프루투스Leefructus

이건 그래도 꽃에 씨방 주변을 둘러싼 꽃잎이 작게나마 있네요. 저렇게 꽃이 진화했습니다.
-칼랸투스Callianthus

붓꽃에 속하는 종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백악기 때는 꽃이 빠르게 진화했습니다.
-라눈쿨루스Ranunculus

장미를 닮아서 화훼로 많이 이용하는 꽃입니다. 한국어로는 미나리재아비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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