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산1 신화와 자연: 산, 약속의 장소 자연 랜드마크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항상 붙어 다녀야 생존확률이 높았기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모려 대규모 무리를 형성하고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들은 잠시 무리를 갈라 떨어져 있다가 다시 뭉쳐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모일 곳을 약속했습니다. 보통 한 무리가 잠시 떨어질 때는 무리 내 구성원 모두가 익숙한 곳을 다시 모일 약속 장소로 택했습니다. 그들의 고향이나 동굴, 큰 바위나 홀로 우뚝 선 나무 등 평범하지 않은 것을 만남의 장소로 정하고 잠시 흩어졌다가 만남의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여러 무리들을 통솔하는 제사장이나 국왕 단위로 군집국가 단위의 무리가 생기자 이는 더 복잡해졌습니다. 군집국가 단위에서는 여러 곳에 터를 잡고 사는 다양한 부족들을 한.. 2023.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