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8월~9월: 자유주제
2023년 7월 [전쟁과 기술] 테마가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8월과 9월 두달 간은 그냥 아무거나 가벼운 주제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진짜 아무거나 포스팅하는 자유주제도 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준비해둔 주제도 있습니다.
준비한 주제 중 하나는 여행자 입장에서 해외를 비교해보는 것으로 [프랑스 vs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vs 인도네시아]가 있습니다. 이것은 8월에 주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제가 이 포스팅을 준비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를 좋아해서 오스트리아와 문화가 비슷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를 한번 비교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에 정한 주제입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역시 서로 비슷한 듯 달라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고요.
9월에는 용龍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내년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의 해라고 하네요. 청룡의 해 기념으로 포스팅하는 것치고는 좀 이른 편이지만 용龍은 흥미로운 점이 많아 한번 가볍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용龍이 실존했을지, 만일 실존했다면 어떻게 생겼을지 생물학적 관점에서 제 뇌피셜로 채울 내용이기에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그저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23년 10월~12월: [종교의 이해]
그리고 2023년 10월과 12월은 2023년 연초에 계획한데로 [종교의 이해]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종교의 자세한 교리보다는 핵심을 전하며 어떤 것을 개선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시도했는지 종교의 흐름을 가볍게 훑어볼 예정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무교로 최대한 모든 종교를 종교학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포스팅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2024년 1월~4월: [바이러스학]
바이러스는 생물은 아니지만 생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물체입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역시 진화하며 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킵니다. 최근 2019년부터 시작된 COVID-19가 전세계에 끼친 엄청난 영향력을 생각하면 바이러스를 우습게 볼 수는 없죠. 그래서 간단하게 [바이러스학]으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4년 5월~6월: [한반도의 고생물]
5월부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봄이며 가정의 달이기에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옛날 고생물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 한반도에 살았던 고생물들을 한번 알아볼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화석을 바탕으로 옛 한반도의 모습을 한번 재구상해보겠습니다.
- 2024년 7월~2024년 12월: [저멀리 우주로]
2023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제1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한 기술을 다룬 [전쟁과 기술] 테마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종전 몇십년 후에 인류 역사상 가장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미국과 소련 양강체제가 경쟁한 냉전으로 냉전 가운데 우주경쟁이 차가운 냉전을 뜨겁게 장식했습니다. 냉전시기 발발한 우주경쟁은 전자공학과 통신인프라 발전을 일으켰고 컴퓨터 등 다양한 현대장비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냉전 종결 후에도 우주개발은 멈추지 않았고 많은 나라들이 지구 밖 어둡고 공허한 우주로 꿈을 실어보냅니다. 우주개발은 무궁무진한 자원과 꿈, 그리고 과학적 발견을 품은 대대적인 사업이며 지금 전세계 강대국들이 우주개발을 위한 독자기술 보유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전세계적으로 보면 최상위권으로 당당하게 독자 우주개발 가능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저멀리 우주로]는 냉전초기 우주개발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장장 6개월이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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