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필기 팁(개인적 의견)

• 컴활 필기 구성

지난번에도 정리했지만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 한번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컴활 2급

1과목: 컴퓨터 일반   2과목: 스프레드시트

 

컴활 1급

1과목: 컴퓨터 일반  2과목: 스프레드시트  3과목: 데이터베이스

 

 

컴활 난이도는 컴활 1급>>컴활2급이고 특히 2과목: 스프레드시트 난이도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컴활 2급에 출제되는 스프레드시트 함수는 종류가 정해져 있지만 컴활 1급에 출제되는 스프레드시트 함수는 거의 다 나오거든요. 그래서 스프레드시트 함수 부분에서 난이도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그럼 컴활 필기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개인적인 팁을 적어보려고 해요.

 

 

 

• 시나공 요약본 공부

시나공 IT 컴활 요약본은 컴활 필기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교재입니다. 그래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시나공 요약본을 읽고 외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https://sinagong.gilbut.co.kr/it

시나공 IT

컴활은 2021년부터 문제가 변화했어요. 2021년부터 MS Office 2016 버전을 사용하면서 2016버전에 맞춰 실기와 필기 문제가 변했거든요. 그래서 요약본을 공부할 때 2021년 이후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합니다.

 

 

 

• 점수는 어떻게 받을까?

저는 컴활 2급과 컴활 1급의 필기 합격 전략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컴활 1급 2과목의 난이도가 정말 높거든요. 반면 컴활 2급 2과목의 난이도는 1급에 비해 쉬워요. 그래서 난이도가 달라지고 합격 전략을 다르게 계획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컴활 2급의 경우 1과목 2과목 모두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난이도가 1급에 비해 쉬운 편으로 합격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인 고득점을 목표로 하면 되겠죠? 하지만 2과목은 그래도 좀 어렵기 때문에 저는 1과목에 높은 점수를 받고 2과목에 투자하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1과목을 80점 이상으로 준비하고 2과목을 60점 이상으로 준비했어요.

 

컴활 1급의 경우 2과목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2과목은 과락을 면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엑셀에 대해 자신있으신 분들은 2과목 스프레드시트 고득점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40점 이상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2과목이 어려워서 CBT를 돌리며 40점 이상으로만 준비했네요.

 

하지만 2과목은 엑셀 파트로 어느정도 엑셀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엑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CBT로 문제기출을 돌려도 거의 다 틀렸거든요. 그래서 2과목은 필기 강의든 실기 강의든 강의를 들으며 엑셀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시험 준비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컴활 1급에만 있는 3과목은 다행히 문제가 아주 쉬워요. 엑세스가 어려운 프로그램도 아니고 패턴이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문제도 같은 문제라서 요약본 보고 CBT 좀 돌려보면 3과목 문제를 이해하고 쉽게 풀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컴활 1급의 경우 1과목과 3과목에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고 2과목은 4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물론 가능하다면 1/2/3과목 모두 고득점이면 좋죠.

 

 

 

• 1과목 준비

컴활 1과목은 컴퓨터 일반이고 컴활 2급과 컴활 1급 문제 난이도는 같아요. 1과목 컴퓨터 일반은 단순 암기문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실무에 안 쓸 것 같지만 그래도 합격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랄까요?

 

1과목은 시나공 요약본으로 공부하고 CBT를 돌려보며 오답노트를 정리하면 되요. 결국 같은 문제가 문장만 바꿔서 출제되기 때문에 오답노트로 정확하게 알면 말장난에 속을 일이 없을겁니다.

 

 

 

• 2과목 준비

저는 개인적으로 컴활 2과목은 엑셀을 좀 다뤄보고 준비하는 것이 많이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문제가 엑셀 다루는 순서, 함수 입력 방법 등이여서 엑셀 다루는 법을 알아야 풀 수 있거든요. 2과목은 CBT를 많이 돌린다고 도움이 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CBT는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사용하고 엑셀을 만져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국 엑셀 다루는 것도 규칙대로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규칙을 공부하고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규칙 이해는 인강에서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인강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 3과목 준비

3과목은 엑세스를 다루는 문제입니다. 엑세스는 흔치 않은 프로그램이라서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매우 쉬워요. 규칙도 하나여서 문제도 결국 같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엑세스는 인강을 통해 어떻게 다루는지 보고 CBT로 문제 연습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는 준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기를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목표여서 2급은 2주, 1급은 한달(2급 치루기 전이었어요)을 준비했어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여러분은 여러분 상황에 맞춰 좋은 전략을 써 반드시 합격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