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 일본 간사이에 있는 온천

• 간사이關西에 있는 온천

간사이 지역

교토京都를 품은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은 일본 고대사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 한 지방으로 일본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간사이關西는 오랜 역사를 품은 만큼 대도시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옛 일본마을과 온천 역시 잘 보존되어 있어 일본 문화의 핵심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간사이關西에 있는 온천을 살펴볼까요?

• 오사카大阪부에 있는 온천

• 잇큐 온천

잇큐 온천

예로부터 일본 최대 항구도시였던 오사카大阪는 항구가 발달해 있습니다. 그리고 항구 지역에 온천 역시 존재하고 그 중 유명한 온천이 잇큐 온천입니다. 오사카大阪시의 랜드마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잇큐 온천은 오사카 항구 간척지라고 믿기지 않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잇큐 온천은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온천탕을 제공해 잠깐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오사카大阪시로 가는 분들에게 적합한 온천입니다.

• 나니와노유 온천

나니와노유 온천

오사카大阪시 북부에 있는 나이와노유 온천은 대형온천으로 대형건물 안에 있는 온천입니다. 시내 한가운데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중목욕탕과 같습니다. 나니와노유 온천은 우리나라 대중목욕탕처럼 잠깐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바쁘신 분들은 나니와노유 온천에서 잠깐 온천욕을 즐기면 좋습니다.

• 효고兵庫현에 있는 온천

•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에 위치한 아리마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삼대온천 중 하나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적갈색을 띄는 킨노유, 맑은 물색을 띄는 긴노유, 탄산수인 탄산유 세가지 온천수가 나오는 특이한 온천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시에서 운영하는 시영온천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거나 료칸에서 숙박하며 온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고베神戸시에서 판매하는 온천 패키지를 이용해 유명한 온천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유무라 온천마을

유무라 온천마을

효교兵庫현 산속인 미키타군에 위치한 유무라 온천마을은 작은 온천마을입니다. 유무라 온천은 효교兵庫현에 위치해있지만 돗토리鳥取현에서 방문하는 것이 더 빠른 곳으로 천년역사를 자랑하는 작은 온천마을입니다.

• 기노사키 온천마을

기노사키 온천마을

오사카大阪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노사키 온천마을은 다른 온천마을처럼 온천수가 강을 이뤄 흐르는 온천마을이지만 버드나무가 온천강 강가에 드리워져 일본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온천마을입니다. 또한 강가가 잘 개발되어 있어 마치 유럽의 작은 운하를 연상해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온천입니다.

• 와카마야和歌山현에 있는 온천

• 가츠우라 온천

가츠우라 온천

와카마야和歌山현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가츠우라 온천은 100종 이상의 원천수가 용출해 형성된 온천으로 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안온천입니다. 또한 가츠우라 온천 주변은 일본 최대 참치시장이 존재해 참치시장을 구경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츠우라 온천은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온천입니다.

• 시라하마 온천

시라하마 온천

와카야마和歌山현 시라하마白浜시 해안가에 위치한 시라하마 온천은 해안노천 온천입니다. 하지만 다른 일본 해안온천과 달리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파도가 바위에 부셔서 아름다운 바닷거품을 날리는 것을 온천탕에서 직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라하마 온천은 온천욕을 즐기며 힘찬 바다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온천입니다.